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 특별출연한 윤복희가 화제다.

연합뉴스

윤복희는 이날 방송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김혜자를 보기 위해 병실을 찾은 친구로 등장했다.

그는 1946년생이며 한국나이로 73세다. 지난 1967년 ‘웃는 얼굴 다정해도’로 데뷔해 ‘여러분’ 등의 히트곡을 불렀다.

김혜자보다 5살 어리다.

윤복희는 탄탄하게 쌓아온 연기 내공으로 주연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과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이 방송에서 ‘봄날은 간다’를 김혜자를 위해 열창해 지켜보던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눈물을 선사했다.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