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류현경

22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 배우 류현경-고아성이 팔라우 여행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현경-고아성은 9살 나이차가 무색한 리얼 절친 케미를 폭발 시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아냈다.

“최고의 여행 메이트”라고 밝힌 류현경-고아성은 서로의 취향을 완벽히 파악한 여행 코스를 설계하는가 하면, 환호성 섞인 격렬한 리액션을 동시다발적으로 터뜨리는 깨발랄한 면모를 보였다.

고아성과 류현경은 과거 영화 오피스에서 만나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인터뷰에서 고아성은 “(류현경과) 지난달엔 일주일에 7번을 봤다. 근데 요즘엔 일주일에 두, 세 번 정도만 만난다. 보고 싶어도 참는다”며 “이제 류현경과 열애설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류현경의 남자 버전을 만나고 싶다. 마음이 잘 통하는 사람이다”라며 “류현경은 여배우의 프라이드나 이런 게 너무 없다 싶을 정도라서 쉽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친분을 자랑했다. 임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