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약을 맺은 선우선과 이수민의 나이차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은 김구라, 박선영 아나운서 진행 아래 배우 강지환의 스태드 여성 두 명을 향한 성폭행 혐의와 구속심사 현장 사태, 유승준 입국 여부, 선우선과 이수민 결혼, 2019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과 아버지이자 스타작곡가 김창환 논란,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 단독 인터뷰가 다뤄졌다.
이날 이수민, 선우선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수민은 “처음에 유진 씨(선우선 본명) 봤을 때 눈이 워낙 커서 매력이 있었다”라며 그의 미모를 극찬했다.
이어 이수민은 “무엇보다 유진 씨 입술이 생각보다 매력 있다. 훔치고 싶은 입술이라고나 할까”라며 아내의 미모에 홀딱 반한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지난 14일 두 사람은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안성기, 이준기, 정두홍 무술감독 등 화려한 하객진도 눈길을 모았다.
한편 선우선은 올해 44살, 이수민은 33살로 11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