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16일 오전, 장항준 감독의 아내 김은희 작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장항준 감독이 예능에 출연해 아내에 관련한 에피소드를 털어놨기 때문.

장항준감독은 “아내의 수입이 내 수입의 2배”라며 아내 김은희작가가 워커홀릭이고 집안일은 자신이 다 한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 아이를 낳기 싫다는 아내에게 “내가 키울테니 딱 한 명만 낳자”고 말했고, 실제로 낳고 나니 정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며 하소연 아닌 하소연을 늘어놓기도 했다. 장항준감독은 김은희작가가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은희작가는 ‘킹덤’ ‘시그널’ ‘쓰리 데이즈’등 장르물의 극본을 주로 제작하였으며 이를 연일 히트시킨 바 있다. 이에 억대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과거 김은희작가가 김완선의 백댄서로 활동했던 경력이 알려져,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적도 있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