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임성빈이 하석진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공간디자이너 임성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다은과 결혼 3년차인 임성빈은 “아직 신혼 같다. 둘이 노는 게 재미있다”며 “아이가 없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임성빈, 신다은 결혼식의 사회는 배우 하석진이 맡았다. 임성빈은 “하석진과 워낙 친하다. 하석진 씨 통해 (신다은) 소개를 받았다. 그래서 사회까지 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성빈은 “(하석진에게)선물로 보답하려 했는데 인테리어를 해달라고 하더라. 얼마 전 집을 장만해서 인테리어를 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임성빈 디자이너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이고, 아내인 신다은은 1985년생으로 35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