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6시 내고향

9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동해의 붉은 보석 홍게가 소개됐다.

이날 ‘KBS1 6시 내고향’리포터는 강릉 주문진 앞바다에서 홍게를 낚아 올렸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홍게는 기막힌 맛을 자랑했다. 이날 리포터와 함께 출연한 어민은 “홍게는 대게보다 많이 잡히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다” 며 극찬했다. 실제로 시세마다 다르지만, 대게 한 마리 가격에 홍게는 2~3마리 정도를 구입할 수 있다.

홍게에는 아미노산도 많이 들어있어 아이들 건강에도 좋다고 하며, 홍게가 맛있는 시기는 1월부터 6월, 그리고 9월부터 12월까지다.

제철 맞은 홍게 먹으러 강릉 주문진으로 떠나는 것은 어떨까?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