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연대기가 11일 오후 채널 CGV에서 방영 중이다.

영화 ‘악의 연대기’는 대통령상 수상을 받고 특진을 앞둔 최반장(손현주)이 순간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이게 되고 자신의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진제공=악의연대기 스틸컷)

최반장은 자신이 죽인 시체가 다음날 경찰서 앞 공사장 크레인에 매달린 채 공개되고, 자신이 저지른 살인 사건을 담당하게 된 최반장은 사건을 조작하고 재구성한다. 그러던 어느 날 경찰서로 의문의 전화가 걸려오고 한 남자가 자신이 진범이라며 경찰서에 나타난다.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가 주인공을 맡았으며 마동석, 박서준, 최다니엘 등이 출연했다.

2015년 5월 개봉된 ‘악의 연대기’는 당시 관객수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제공) 219만 2525명을 동원했다.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 7.61점, 기자·평론가 평점 5.81점을 기록했다.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