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윤기원과 이혼한 황은정. 그녀의 이혼이 12일 돌연 관심을 받고 있다.

황은정은 자신의 이혼사유에 대해 ‘개인적 사유’라고 밝힐 뿐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그녀는 전 남편 윤기원과 결혼생활 중 함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는데 당시 그는 집들이에 지인들을 초대했을 때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남편에게 불고기 쌈을 싸 입에 넣어주는가 하면 술을 따라주는 등의 행동을 했는데, 남편이 돌연 술에 취해 자신의 가슴골에 현금을 찔러넣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게다가 ‘서비스 좋은데’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웃음을 위해 한 말로 보이기도 하지만 시청자들은 다소 불쾌감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로부터 오래지 않아 윤기원과 이혼사실이 알려지자, 시청자들은 과거 방송을 다시금 떠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