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7

1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특산물을 걸고 인물 이름을 맞히는 퀴즈가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강호동은 빙상 여제 ‘이상화’의 이름을 틀리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 강호동은 이상화의 이름을 떠올리지 못하고 “제수씨!” 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를 틀린 이후 강호동은 자체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이름이 지금도 기억이 안 나나요? 왜 제수씨라고 불렀나요” 라는 물음에 “강남만 생각났다” 고 말했다.

강호동은 이상화가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때 현장에 있었고, 강남과 이상화의 결혼식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를 틀린 강호동은 “이 영상 들어있는 테이프 얼마면 사겠노” 라고 괴로워했고 제작진은 “메모리에 들어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