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우리 다시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캡쳐 |
가수 호란이 방송에 복귀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는 김경란, 박영선, 호란, 박은혜 등이 출연했다.
호란은 마지막에 등장해 “리얼리티 처음이라 긴장했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술 한잔 하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풀어갔다. 그러나 호란은 탄산수만 마실 뿐 단 한잔도 마시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호란은 “나는 음주사건을 일으켰으니까”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호란은 “후회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싶고, 잘못에 대한 대가를 다 치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란은 음주운전 단속에 세번이나 걸려 많은 물의를 빚었다. 가장 최근에는 2016년 길가에 정차된 성동구청 청소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 당시 호란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1%였다.
이동윤 기자 dy1234@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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