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동치미

최근 ‘MBN 동치미’에 출연하고 있는 채영인이 실검에 올라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내의 유혹’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채영인은 결혼 후 남편과 함께 동치미에 출연해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을 털어놓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채영인은 “기사에는 (남편과 저의 나이차이가) 5살 연상으로 나갔지만, 사실 남편과 제가 띠동갑이다” 라며 남편의 이성친구가 있어도 나이 때문에 별로 위험하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지만 언젠가 병원에서 남편과 어떤 여성을 마주쳤고 남편이 “예전에 만났던 사이였다” 고 밝혔을 때 당황했었다고. 채영인은 “왜 전 남자친구 병원에 오는지” 라며 의아해했고 이경실은 “돈을 안 받겠지”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채영인 남편의 직업이 밝혀졌다. 그는 피부과 전문의였던 것.

한편, 의사 남편을 사로잡은 미모의 여배우 채영인은 올해 나이 39세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