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침마당

최근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이일민이 선 굵은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일민은 “아버지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는 것을 많이 반대하셨다”고 전하기도 했다. 심사위원들은 “더 꼼꼼히 봐야겠다” 며 날카로운 눈으로 그를 관찰했다.

한편 이일민이 등장하자 많은 이들이 낯익은 얼굴이라며 그의 존재를 궁금해 했는데, 사실 그는 과거 인기리에 방영됐던 ‘보석비빔밥’에 아역 궁호박 역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당시 나이가 열여덟살이었던 그는 2PM의 황찬성 닮은꼴이라는 이유로 주목받기도 했었다.

벌써 세월이 10여년 흘러 그는 28살의 청년이 됐으며, 지난 12월 15일 결혼하여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