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6시내고향

6일 방송된 ‘KBS1 6시내고향’에서는 탤런트 이정섭이 전남 구례 산촌마을을 찾아 표고버섯 재배 농가를 방문했다.

이정섭은 참나무에 표고버섯 종균을 접종하는 모습을 직접 견학했다. 그는 또한 마을 사람들이 만들어 온 표고버섯 부침개를 맛보며 “바삭한 부침기에 군계일학처럼 버섯 맛이 나” 라며 감탄을 하기도 했다.

이정섭은 ‘6시 내고향’을 통해 시골을 방문하며 마을 사람들과 허물없이 어울리며 친근함을 뽐내고 있다. 평소 요리를 즐겨하는 이정섭은 이날 마을 주부들과 함께 표고버섯 만두를 빚기도 했다.

2015년에 위암 수술을 받으며 투병을 했으나 현재는 건강을 되찾아 왕성히 활동 중이다. 그의 나이는 올해 75세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