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3(채널A 밤 10시 30분)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4강 토너먼트’ 미션이 진행된다. 앞서 ‘4강 대진 결정권’을 두고 ‘참호 격투’를 마친 UDT, 707, HID, 미 특수부대 등 4부대는 최영재 마스터 앞에 모여 4강 미션 발표와 대진을 기다린다. 최 마스터는 “4강 토너먼트의 첫 번째 미션은 소탕작전이고, 두 번째는 보급행군”이라고 발표한다. 이어 ‘4강 대진 결정권’을 획득한 ‘승리 부대’는 신중한 회의를 거쳐 4강 미션과 대진을 확정 짓는다.

‘강철부대3’ 한 장면. 채널A 제공

드디어 첫 번째 미션인 ‘소탕작전’에 참여하게 된 두 부대는 작전 현장으로 이동한다. 이들은 어둑한 항만에 세팅된 거대한 크레인과 초대형 선박, 미로 같은 컨테이너를 보고 압도된다. 잠시 후 최 마스터는 “두 부대가 맞붙을 4강 토너먼트 첫 미션의 작전명은 ‘마약 소탕 작전’이다”고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