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KBS2 오후 8시 30분)

사선가를 다시 찾은 이경애와 화려한 솔로 홍진희와의 같이 살이 첫날밤, 홍진희는 45세의 나이에 찍은 파격적인 화보를 공개해 사선가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불혹이 넘은 나이에도 철저한 몸매 관리를 하며, 자신의 예쁜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과감한 도전을 했다고 밝혀 자매들의 부러움을 산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KBS 제공

사선가 주방장 이경애와 홍진희가 언니들에게 특급 요리 미션을 부여한 후 외출에 나선다. 만두소를 만들라는 지령을 받은 박원숙과 혜은이는 진희가 통화로 알려준 레시피를 녹음해 몇 번이고 돌려 들으며 미션 성공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자매들이 외출한 빈집에 이경애가 자매들을 놀라게 하려고 전날 몰래 데려와 숨어 지내던 하나뿐인 딸 희서가 등장한다. 희서는 요리부터 제빵까지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