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웨스트브로미치(이하 웨스트브롬)을 상대로 마커스 래쉬포드를 원톱으로 세운다.
(맨유 VS 웨스트브롬전 선발 라인업. 사진=맨유 트위터)
맨유는 1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웨스트브롬과의 2016-17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8 라운드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조세 무리뉴 맨유 감독은 웨스트브롬을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선보인다. 최전방에 마커스 래쉬포드가 나서고 앤서니 마샬, 제시 린가드,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2선 공격진을 구축한다. 중앙 미드필드에는 마루앙 펠라이니와 마이클 캐릭이 호흡을 맞추고 포백에는 애쉴리 영, 마르코스 로호, 에릭 바이, 발렌시아가 출전하고 골문은 다비드 데 헤아가 지킨다. 주전 선수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폴 포그바, 후안 마타가 모두 결장한다.
즐라탄은 경고 누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포그바와 마타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웨인 루니는 달레이 블린트와 함께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