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셀타비고가 유로파리그 결승행 티켓을 가지고 4강 2차전을 펼친다.

12일 오전4시 05분(한국시간) 맨유와 셀타비고는 맨유의 홈에서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을 가진다.

(사진= 맨유 트위터)

맨유는 셀타비고에 맞서 4-3-3 으로 나선다.

최전방엔 래쉬포드가 서며 양 옆으로 미키타리안과 린가드가 나선다. 중원은 포그바, 에레라, 펠라이니가 구성하며 수비라인은 발렌시아, 에릭 바이, 블린트, 다르미안이 구축한다. 골키퍼 장갑은 로메로가 낀다.

앞서 4강 1차전에서 맨유는 원정경기에서 셀타비고를 1-0으로 승리하여 결승행에 한 발 앞서있다. 하지만 아직 승리를 예견하긴 이르다. 한 점차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잠시만 방심해도 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그를 포기했다고 공언한 무리뉴 감독이 유로파리그에서 어떤 경기를 펼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천기영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