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 결승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4일 오전 3시 45분 영국 웨일즈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16-17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사진 = 유벤투스 트위터 캡처)

유벤투스 알레그리 감독은 4-2-3-1 카드를 뽑았다. 최전방에 곤살로 이과인이 나서고 2선에 마리오 만주키티, 파울로 디발라, 다니 알베스가 지원한다. 중원은 사미 케디라, 마렘 피아니치가 지휘한다. 포백은 알렉스 산드로, 조르지오 키엘리니, 레오나르도 보누치, 안드레아 바르잘리가 선다. 골문은 잔루이지 부폰이 지킨다.

챔스 우승의 문턱에서 바르셀로나에게 패배했던 유벤투스는 다시 한번 스페인 클럽을 결승에서 만난다.

다시 한번 챔스 결승에 오르기 위해 분투하며 리그와 컵 대회에서 더블을 달성했다.

이번 결승에서 우승한다면 유벤투스는 최초로 트레블에 성공하게 된다. 강정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