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팬딩 챔피언 유벤투스의 NO.10 파울로 디발라가 제노아를 상대로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유벤투스 VS 제노아 예상 라인업. 사진=후스코어드닷컴)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7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잉탈리아 루이지 페라리스에서 열리는 제노아와 유벤투스의 2017-18 시즌 세리에a 2라운드에 앞서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은 제노아를 상대로 4-2-3-1 포메이션을 선보인다. 최전방에 곤살로 이과인이 나서고 디발라, 더글라스 코스타, 마리오 만주키치가 2선 공격진을 구축한다. 중앙 미드필드에는 미랄렘 피아니치와 사미르 케디라가 호흡을 맞추고 알렉스 산드로, 지오르지오 키엘리니, 다니엘레 루가니, 스테판 리히트슈타이너가 포백 수비진을 구축한다. 골키퍼 장갑은 잔루이지 부폰이 낀다.

이번 시즌 등번호 10번을 달며 에이스로 인정을 받은 디발라는 칼리아리와의 개막전 1호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디발라가 제노아전서 득점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골 레이스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