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 16일 새벽3시에 Jamtkraft Arena에서 열리는 외스테르순두 FK 와 아스날의 경기가 0-3으로 끝났다.

오스피나가 주장 완장을 찬 아스날은 도르트문트에서의 등록으로 선발로 나서지 못하는 오바메양 대신 웰벡을 앞세웠다.

이에 맞서는 외스테르순드는 스웨덴 클럽으로 유럽대회에서 갈라타사라이를 꺾으며 동화를 쓰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반 13분 아스날의 나초 몬레알이 이워비의 슈팅을 다시한번 밀어넣으며 득점을 성공했다.

전반 24분 아스날의 미키타리안의 크로스에 이은 파파잔노풀로스 자책골로 2-0으로 앞서갔다.

후반전에는 58분 메수트 외질의 추가골로 3-0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아스날 선수들의 개인 능력을 맛볼 수 있었다. 양형택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