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샤흐타르 소속의 프레드 영입전에서 승리한 듯 보인다.

(사진 = 맨유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프레드의 이름)

지난 5일 맨유는 홈페이지를 통해 프레드의 이적을 두고 샤흐타르와의 협상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완전 이적은 아닌 두팀 사이에 이적료 결정이 완료 된 것으로 보인다.

프레드를 두고 맨유와 맨시티가 치열하게 경쟁했다.

지난 겨울 맨시티는 5000만 유로(약 630억)을 제의했으나 거절당했고, 이번에 맨유는 760억 수준의 이적료를 제의한 것으로 보인다.

프레드는 지난 4일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하고, 이제 오피셜만 남은 상황으로 보인다. 양형택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