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C조 ‘페루’와 ‘덴마크’의 경기에 앞서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사진 = FIFA World Cup 공식 트위터 제공)

오늘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부터 러시아 사란스크 몰도비아아레나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C조 조별예선 1차전 ‘페루’ 대 ‘덴마크’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 앞서 FIFA World Cup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페루는 4-2-3-1 포메이션을 구축했다.

최전방에는 파르판이 나섰으며 2선에는 카리요 디아스, 플로레스 페랄타, 쿠에바 브라보가 출격했다.

또한 수비형 미드필더로 타피아 코르티호와 요툰 플로레스가 나섰다. 수비는 트라우코 사베드라, 라모스, 로드리게스, 아빈쿨라로 구성됐다. 골키퍼 장갑은 가예세가 꼈다.

덴마크 역시 4-2-3-1 포메이션을 구축했다.

원톱으로 요르겐센이 출격했으며 유라리 풀센, 크리스티안 에릭센, 피오네 시스토가 그 뒤로 나섰다.

또한 미드필더로 크비스트와 델라네이가 구성됐으며 포백으로 크리스텐센, 라르센, 달스가르드, 시몬 키예르가 출격했다. 골문은 카스퍼 슈마이켈이 지킨다.손영훈 인턴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