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네갈과 폴란드가 아프리카와 유럽의 세기의 대결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양 팀의 맹장인 사디오 마네와 레반도프스키의 몸값에 축구 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축구계에 따르면 사디오 마네의 몸값은 한화로 423억 원에 달한다.

리버풀의 마네는 팀내 주전 자리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사우스햄튼에서 3,400만 유로(한화 약 423억 원)의 이적료로 리버풀로 이적한 마네는 리버풀의 측면을 맡고 있다.

분데스리가의 득점왕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의 몸값은 1억2000만 유로(약 1499억 원)에 달한다.

레반도프스키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맹 등 세계적인 구단으로부터 부름을 받고 있다.

레반도프스티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에서 총 10경기 16골을 뽑아내며 유럽예선 역대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레반도프스키는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잉글랜드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스페인 디에고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등과 이번 대회 득점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