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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아이슬란드 후반 1-0]아메드 무사 역습에 얼음장벽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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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러시아월드컵 d조 예선 2차전에서 후반 3분 아메드 무사의 불공이 아이슬란드의 얼음 장벽을 녹였다.

후반 3분 세트피스 이후 역습을 허용한 아이슬란드 수비진은 당황했다.

그 찰나를 놓치지 않고 아메드 무사의 발리슛이 아이슬란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아메드 무사는 나이지리아의 월드컵 첫골을 기록했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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