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의 월드컵 16강 진출국 예측이 완벽하게 빗나갔다.

29일(한국시간 러시아?월드컵 16강 진출 팀이 확정돼 대진표가공개됐다.

이에 앞서 독일의 도르트문트공대와 뮌헨공대, 벨기에 겐트대 연구자들이 머신러닝 기법을 적용해 러시아월드컵 결과를 예측했다.

관련 논문에 따르면 스페인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독일이 8강전에 진출하면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결과가 니왔다.

독일과 스페인이 준결승에서 대결을 펼칠 경우 독일이 이길 확률이 더 높게 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 월드컵 16강 대진표에는 독일이 없다.

월드컵 16강 전에서는 우루과이-포르투갈,프랑스-멕시코,벨기에-일본,프레인-러시아,크로아티아-덴마크,스웨덴-스위스,콜롬비아-잉글랜드가 경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