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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홈페이지, 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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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조추첨이 공개되었다.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은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2018-19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32개의 팀이 4팀씩 8개 조로 편성되었다.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H조’였다. ‘H조’는 ‘유벤투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발렌시아-영 보이스’로 묶여 죽음의 조가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가장 큰 이목을 끌었던 리버풀과 즈베즈다가 ‘C조’로 함께하게 되었다.
이어 손흥민과 메시의 조합 또한 많은 축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이 ‘바르셀로나-PSV 아인트호벤-인터밀란’과 같은 조가 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조추첨식과 함께 유럽 클럽팀 소속 중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게 주는 ‘UEFA 올해의 선수 시상식’도 함께 개최되었다. 이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