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6연승을 기록해 프리미어리그 선두 자리를 꿰찰지 주목된다.

(리버풀 VS 사우스햄튼 예상 라인업. 사진=후스코어드닷컴)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22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안필드에서 열리는 리버풀과 사우스햄튼의 20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에 앞서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4-3-3 포메이션을 선보일 예정. 쓰리톱 공격은 마누라(사디오 마네, 로베르토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 라인이 나서고 나비 케이타, 조르지오 바이날둠, 제임스 밀너가 미드필드진을 구축한다. 포백에는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조셉 고메즈, 알렉산더 아놀드가 나서고 알리송 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리그 5경기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첼시와 함께 리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게다가 주중에 있었던 파리생제르망(이하 PSG)과의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라운드서 극적인 3대2 승리를 거두면서 상승세에 불을 지폈다.

한편, 리버풀과 사우스햄튼의 경기는 SPOTV NOW(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민훈 기자 minhu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