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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2기 엔트리 발표…이진현·박지수 첫 발탁, 석현준 2년 만에 복귀

  • 국제신문
  •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18-10-01 19:10:32
  •  |  본지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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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 활약 중인 석현준(랭스)이 2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다.
   
파울루 벤투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이 1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우루과이-파나마와의 평가전에 나설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자 축구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은 1일 서울 축구회관에서 이달 우루과이(12일)·파나마(16일)와의 평가전에 나설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달 코스타리카·칠레전에서 뛰었던 벤투호 1기와 비교하면 4명(윤영선·윤석영·주세종·지동원)이 제외했다. 벤투 감독은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손흥민(토트넘) 황의조(감바 오사카) 황희찬(함부르크) 이승우(베로나)와 기성용(뉴캐슬) 장현수(FC 도쿄) 김영권(광저우)은 벤투호에 재승선했다. 석현준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다치는 바람에 A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기회를 얻었다.

신예 이진현(포항)과 박지수(경남)는 생애 처음으로 A대표팀에 선발됐다. 이진현은 아시안게임 금메달 주역 중 한 명이다. 박지수는 투지 넘치는 수비가 강점으로 꼽힌다.

벤투호 1기에서 빠졌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박주호(울산)는 새로 부름을 받았다. 부상에서 복귀한 골키퍼 조현우(대구)도 합류했다. 기대를 모았던 ‘젊은 피’ 이강인(발렌시아) 백승호(지로나) 정우영(바이에른 뮌헨)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벤투 감독은 “어린 세 선수 모두 좋은 기량을 갖고 있다”면서도 “우리는 내년 1월에 아시안컵을 치러야 한다. 현 단계에선 지금 선수를 뽑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A대표팀은 오는 8일 파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훈련을 시작한다. 이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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