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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다시 단 석현준 “주전 경쟁 이길 것”

벤투호 2기 파주 NFC 첫 훈련

  • 국제신문
  •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18-10-08 19:15:50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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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최악의 몸상태 아니다”
- 박지수 “수아레스 만약 온다면
- 나한테 깨물렸을 걸요” 농담도

이달 우루과이·파나마와의 A매치를 앞둔 제2기 벤투호가 8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첫 훈련을 했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8일 경기도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가볍게 몸을 풀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석현준 황의조 이승우 황희찬. 연합뉴스
2년 만에 태극마크를 단 석현준(27·랭스)은 이날 “처음 국가대표팀에 뽑혔을 때만큼 떨리지는 않아도 어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주NFC까지 택시를 타고 왔다는 그는 “기사님이 나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며 웃음 지었다. 또 “많이 부족했다. 러시아월드컵을 앞두고는 부상도 있었다. 다치지 않는 것도 결국 실력”이라며 “솔직히 (국가대표팀) 감독님이 좋아할 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스트라이커 경쟁을 하고 있는 그는 “정해진 주전은 없다. 매일 노력해 경쟁에서 밀리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병역 의무에 대해선 “소속팀과 4년 계약했다. 지금 병역을 연기할 방법을 찾고 있다. 말씀드릴 기회가 있으면 공개하겠다. 절대 병역을 회피하는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토트넘)은 올해 마지막 A매치를 앞둔 아쉬운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11월 A매치 2경기 소집을 불허했다. 또 내년 1월 아시안컵 때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정규리그를 마치고 손흥민을 보내주겠다고 대한축구협회에 통보했다. 결국 손흥민은 아시안컵 1차전 필리핀전(2019년 1월 7일)과 2차전 키르기스스탄전(2019년 1월 11일)에 뛸 수 없다.

‘혹사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손흥민은 “많은 분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최악의 몸 상태는 아니다. 우루과이·파나마전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 11월 A매치에도 뛰고 싶다”고 덧붙였다.

처음 성인대표팀에 소집된 박지수(24·경남FC)는 “경남 동료들이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를 깨물면 정말 유명해질 것’이라는 농담을 해줬다. 수아레스가 이번에 못 오는 게 다행”이라며 웃었다. 박지수는 2013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가 1년 만에 방출 통보를 받고 아마추어리그인 K3리그(4부리그) FC의정부에서 뛴 경력이 있다.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 노력을 거듭한 박지수는 마침내 2015년 경남FC에 입단해 다시 프로 무대를 밟았다.

이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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