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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최용수, FC서울 감독 복귀

2년 만에 재선임 … 20일 첫 경기

  • 국제신문
  • 이병욱 기자
  •  |  입력 : 2018-10-11 19:16:23
  •  |  본지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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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최용수(45·사진) 감독이 하위 스플릿으로 추락한 친정팀 FC서울의 사령탑에 부임했다.

프로축구 FC서울은 최 감독을 제12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1년까지다. 서울은 지난 4월 황선홍 전 감독이 사퇴하자 이을용 감독대행 체제로 운영해왔다.

1994년 FC서울의 전신인 LG 치타스에서 데뷔한 최 감독은 일본 무대를 거쳐 2006년 서울에서 은퇴했다.

서울에서 코치로 일하다가 2012년 제10대 감독으로 선임돼 2016년까지 지휘했다. 감독 재임 기간 서울을 매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시켰다.

2013년엔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어 AFC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2016년 5월 서울에서 K리그 감독 최연소 최단기간 100승을 달성한 그는 황선홍 전 감독에게 서울 사령탑을 물려주고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 감독에 취임했다가 1년 만에 경질됐다. 최 감독은 오는 20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33라운드 경기부터 팀을 이끌 예정이다.

이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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