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OTV 중계방송, 첼시 캉테 선제골

첼시가 1-0으로 맨시티를 리드한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9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탭포드에서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유)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는 맨시티가 전체적인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이끌어 갔다.

전반 9분 스털링에 이어 전반 15분 사네까지 박스 안으로 침투해 슈팅을 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전반 31분 사네가 또 다시 왼쪽으로 침투해 찬스를 잡았고,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역시 골키퍼에 막혔다.

이렇듯 활발한 경기 흐름을 보인 맨시티와 달리 첼시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단 한 번의 공격 기회에서 캉테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캉테의 활약으로 첼시는 ‘15G 무패’ 맨시티를 1-0으로 리드하게 됐다. 이유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