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위’ 리버풀 FC(이하 리버풀)와 ‘리그 3위’ 맨체스터 시티FC(이하 맨시티)가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에서 만났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캡처

오늘 오전 5시(한국시간) 잉글랜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는 리버풀과 맨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리버풀은 쓰리톱을 내세운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 것으로 예상된다. 사디오 마네, 로베르토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가 쓰리톱으로 출전해 맨시티의 골망을 노린다. 미드필더로는 ‘나비 케이터, 조던 헨더슨, 조르지오 바이날둠이 뛴다. 포백 라인은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데얀 로브렌, 알렉산더 아놀드가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알리송 키퍼가 낀다.

이에 맞서는 맨시티 역시 4-3-3 포메이션으로 맞설 것으로 보인다. 쓰리톱으로는 르로이 사네, 세르히오 아구에로, 라힘 스털링이 출전한다. 다비드 실바, 페르난지뉴, 베르나르도 실바는 미드필드 진을 구축한다. 포백으로는 아이메릭, 라포르테, 빈센트 콤파니, 존 스톤스, 카일 워커가 출전한다. 골문은 에데르손 키퍼가 지킨다.

리그 1위와 3위의 대결을 앞둔 가운데 축구 팬들의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손영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