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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아이파크, 미드필더 라마스·공격수 김도형 영입

중원 보강 등 공격력 강화 나서

  • 윤정길 기자 yjkes@kookje.co.kr
  •  |   입력 : 2022-07-05 19:38:22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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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섭 감독 체제로 전환한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공격수와 미드필더를 잇따라 보강하며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
라마스(왼쪽), 김도형
부산은 대구 FC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라마스(27)와 공격수 김도형(31)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장 178㎝, 몸무게 78㎏의 탄탄한 체구를 가진 라마스는 포르투갈 리그인 레이숑이스에서 프로 데뷔를 했으며, 이후 산타 클라라 (포르투갈 1부리그), 코르 파칸 클럽 (아랍에미리트 1부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2021시즌 대구FC에 입단해 2021년과 2022년 K리그 35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했고, FA컵에도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부산은 라마스를 영입해 중원을 보강, 전방에 날카로운 패스를 보급해 공격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라마스는 패스를 통해 경기를 조율하는 플레이에 능하다. 특히 롱패스로 전방 공격수에게 볼을 정확히 전달해주는 것이 강점이다. 화려한 개인기로 중원에서의 압박을 푸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세트 피스와 프리킥에서 왼발 킥이 좋은 선수로 평가받는다.

라마스는 대구 FC와의 계약 종료 이후 많은 K리그 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지만 부산을 선택했다. 그는 구단을 통해 “팀의 상승세를 돕기 위해 부산에 왔다. 득점과 어시스트를 최대한 많이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부산은 또 K4리그 전주시민축구단 공격수 김도형을 받아들여 창 끝을 한층 날카롭게 벼릴 계획이다.

김도형은 동아대 졸업 후 부산에 입단했지만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며 일찍 팀을 떠났다. 이후 K리그1 포항스틸러스, K리그2 충주 험멜 축구단, K3리그 화성FC, K4리그 전주시민축구단 등 1부 리그에서 4부 리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180㎝, 70㎞의 김도형은 타고난 신체조건을 활용한 드리블 돌파는 물론 적극적이고 저돌적인 공간 침투가 장점이다. 윙포워드로서 스피드가 좋다. 또 부산의 젊은 선수들을 아우르는 베테랑으로서의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형은 “부산은 프로로 첫 데뷔한 팀이다. 다시 좋은 기회를 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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