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수술 부위의 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를 적절하게 사용하는지를 평가한 결과 부산지역 24개 기관이 1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1등급을 받은 부산의 의료기관은 ▷상급종합 인제대 부산백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부산대병원 ▷종합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 삼육부산병원, 메리놀병원, 부민병원, 해동병원 ▷병원 메트로적추병원, 아름병원, 미래로병원, 부산힘찬병원, 박원욱병원, 부산고려병원, 부산센텀병원, 서부산센텀병원, 새홍제병원, 척시원병원, 세흥병원, 휴병원, 순여성병원, 힘내라병원 등 24곳이다.

이번 7차 평가는 2015년 9월~11월 3개월간 15종류의 수술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오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