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토닌 구매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국은 멜라토닌을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해 어디서든 쉽게 구입할 수 있다. 한국은 멜라토닌을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하지 않아 시중에서 구입이 어렵다. 실제로 식약처를 상대로 멜라토닌을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해달라는 청원이 있었지만 식약처는 “약사법 상 의약품에 해당될 수 있어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멜라토닌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의사 처방전이 필요하다. 병원을 방문해 의사 처방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운 철차 탓에 많은 사람들은 해외직구를 통해 멜라토닌을 구매한다. 의사들은 부작용을 우려해 의사의 정확한 진단 후 복용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외국에서도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의사들의 우려가 지나치다고 본다.

멜라토닌은 함량에 따라 가격 차이를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대개 3mg~5mg 함량의 멜라토닌을 선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