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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아침의 갤러리] MEMORE-장숙희 作

  •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
  •  |   입력 : 2017-01-08 19:33:34
  •  |   본지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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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기억이 잊히면, 하나의 기억이 생겨난다. 붓으로 찍어낸 무수한 점의 서로 다른 크기와 모양은 서로 다른 추억을 나타낸다. 잊혀졌다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기억으로 덮일 뿐. 장숙희 작가는 '갤러리 마레'(부산 수영구 민락동)에서 'MEMORE' 전을 연다. (051)757-1114 박정민 기자 link@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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