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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갤러리] leslie cheung-지용 作

  • 박정민 기자
  •  |   입력 : 2018-06-10 18:55:12
  •  |   본지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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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핀을 활용해 우리가 아는 익숙한 인물을 표현하는 ‘핀아티스트’다. 시침핀은 사람이 살아가며 얻는 상처를 뜻한다. 인물의 삶을 이해한다면 작가가 핀으로 인물을 표현한 이유가 다가온다. 지용 작가와 한충석 작가의 ‘Healing’전, 오는 17일까지 ‘갤러리 마레’(부산 해운대구 중동). (051)757-1114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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