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11월 1일 창립 33주년을 맞아 '파라디안'을 대상으로 11월 3~30일 미식축제를 연다. 파라디안은 호텔의 멤버십 제도로 별도의 가입비가 없고 신청하면 멤버십 카드를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뷔페식당 에스카피에는 평일 점심과 저녁에 3인 이상 방문 시 1인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닉스그릴과 일식당 사까에, 중식당 남풍은 33주년 기념 조리장 추천 메뉴를 3인이 주문할 때 1인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델리숍 쁘띠빠라디는 대표 케이크를 33% 할인(1일 10명 한정)하며, 펍인 찰리스(오후 6시~ 9시 사이)에서는 생맥주 3잔 주문 시 1잔을, 피처 3개 주문 시 1개를 더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051)742-2121


롯데호텔부산 뷔페식당 라세느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와인앤다이닝은 11월 한 달간 '올 어바웃 오지 비프' 행사를 선보인다. '드라이 에이징' 기법으로 숙성시킨 호주산 청정우를 사용한 통 로스트 비프, 갈비 구이, 채끝살 그릴 구이 등이 마련된다. 가격은 성인 점심 기준 6만9000원. 와인앤다이닝은 호주 청정우 특선 코스를 점심과 저녁 마련한다. 가격은 점심 1인 5만9000원, 저녁 12만 원. 드라이 에이징 기법이란 실온(0~3도)에서 3주간 숙성시키는 방법으로 아미노산이 응축돼 더욱 깊은 맛과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세금 봉사료 포함. (051)810-6390


호텔농심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스또란떼는 '패밀리데이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호텔농심은 11월부터 매주 일요일 저녁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패밀리데이에는 패밀리데이 세트 메뉴가 1인 6만 원이다.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기본으로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레드 와인 5종, 화이트 와인 2종)이 무제한 제공된다. 지중해식 샐러드, 스시와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뷔페도 함께 제공된다. 7세 이하 어린이는 1만 원. 시간은 일요일 오후 6시부터. (051)550-2301


해운대그랜드호텔 로비라운지 라운드는 11월 티&케이크 행사를 진행한다. 스리랑카 실론티인 매브록과 조각 케이크(1만8000원), 프랑스 명차 브랜드 쿠스미와 조각 케이크(1만8000원), 커피와 조각 케이크(1만6000원)로 구성돼 있다. 조각 케이크는 가또 쇼콜라와 치즈, 티라미수, 당근 케이크 중 선택 가능하다. 세금 봉사료 포함. (051)740-0615


해운대 씨클라우드 호텔은 11월 30일까지 '가족사랑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운대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스위트룸과 호텔 레스토랑 조식 이용권(어른 2인, 어린이 2인 또는 어른 1인)이 제공된다. 사전 요청 시 추가 침구 세트 1개를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한다. 가격은 주중 25만 원, 금요일 28만 원. 부가세 별도. (051)933-1000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테라스 카페는 가을철 건강을 위한 웰빙 주스를 11월 한 달간 선보인다. 양배추&사과 주스, 사과&레몬 주스, 토마토&파프리카 주스 세 가지가 준비된다. 가격은 1만4000원. 세금 봉사료 포함. (051)662-6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