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꼬에리'가 적용된 그린조이의 2015년 여름 의류. 그린조이 제공

향토 골프웨어 브랜드 그린조이(대표 최순환)가 최근 출시한 냉감 소재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린조이는 쳐지거나 구부러지지 않는 칼라인 '요꼬에리'를 냉감 소재 상품에 적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요꼬에리는 기존의 칼라와는 달리 소재 혼용율을 차별화해 칼라 끝이 말리는 현상을 방지, 세탁 후에도 칼라가 본래의 형태를 유지해 차별화된 옷맵시를 자랑한다고 그린조이 측은 설명했다. 그린조이는 냉감소재에 대한 꾸준한 연구개발 투자 등을 통해 냉감소재 본연의 기능에 신축성을 더하고 있다. 유연성이 우수하며 가볍고 부드러운 접촉감과 뛰어난 세탁 내구성을 자랑한다.

냉감 소재 상품인 '아쿠아-X'의 인기로 그린조이는 올 상반기 들어 지난해 대비 23% 성장하며 순항하고 있다. 아쿠아-X는 땀 흡수가 빠르고, 금방 마르며, 바람이 잘 통하는 특성이 있다. 이 소재는 최적의 활동성을 유지하는 쿨테크 소재로 골프와 스포츠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해 청량감 있는 여름을 선사한다.

그린조이 최순환 회장은 "그린조이의 모든 상품들은 소재 및 색상 선택, 디자인까지 모두 고객이 중심이다. 일반 칼라가 아닌 '요꼬에리'를 사용하는 것 역시 그와 일맥상통한다"고 강조했다.

그린조이의 요꼬에리 상품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그린조이 공식블로그 (blog.naver.com/greenjoy_)와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greenjoy1976)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1) 850-4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