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1인분) : 붉은 파프리카 1개, 노란파프리카 1개, 느타리버섯 15g, 애호박 30g, 가지 30g, 새송이버섯 1개, 파르메산치즈 20g



만드는 방법

1. 붉은, 노란 파프리카는 가스레인지 위에서 바로 구워 골고루 껍질을 태워 랩에 싸서 식힌 뒤 찬물에서 껍질을 벗겨낸다. 이렇게 하면 파프리카의 단맛이 진해지고 과육이 부드러워진다.

2. 1의 야채를 물기를 제거하여 가로·세로 5㎝×3㎝ 정도의 크기로 잘라 놓는다.

3. 새송이 버섯도 파프리카와 같이 길이대로 길게 잘라서 올리브 오일를 바른 뒤 그릴에 굽는다.

4. 가지와 애호박도 파프리카와 같은 크기로 잘라 올리브 오일, 로즈마리, 세이지, 다진 것을 함께 넣고 잘 섞어 절인 후 그릴에 굽는다.

5. 접시에 준비된 재료를 돌려가면서 예쁘게 담고 가운데에는 느타리버섯과 허브로 장식하고 파르메산 치즈와 허브 비네그레트을 뿌려서 완성한다.



★허브 비네그레트

비네그레트는 식초를 뜻하는 말인 비네거에서 파생한 말로 기름, 식초, 소금, 후추를 넣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형태다. 신맛이 나므로 차갑게 한 채소나 고기, 생선 요리 등의 소스로 많이 쓰인다.

재료 : 세이지 1줄기, 로즈마리 1줄기, 바질 1줄기, 코리엔더 1줄기, 소금 약간, 올리브오일 50㎖, 레몬주스 15㎖, 굵게 으깬 후추 3g

1. 모든 허브를 잘게 다진다.

2. 믹싱 볼에 허브와 레몬주스, 소금, 굵게 으깬 후추를 넣고 고루 섞는다.

3. 2에 올리브오일을 서서히 넣으며 거품기로 유화가 되게 잘 섞어 준 후 소금으로 간하여 마무리한다.

동원과기대 호텔외식조리과 학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