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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영일만 씨알 굵은 볼락 쉴새없이 입질

  • 국제신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12-05 18:51:43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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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초겨울로 접어들자 수온이 내려가 붕어 입질을 받기가 어려웠다. 고성수로를 찾은 꾼들은 25~28㎝의 붕어를 1~3마리씩 잡았다. 취무늪에서도 25㎝ 전후의 붕어가 낱마리 수준에 그쳤다. 번개늪에서는 잔씨알 붕어 입질이 잦았다. 신전지는 25㎝ 전후의 붕어를 한두 마리씩 낚았다. 창녕 화영수로와 월령수로에서는 20~30㎝의 붕어를 1~3마리씩 낚았다. 합천호에서는 밤낚시에 25~28㎝의 붕어를 1~3마리씩 낚았다.

■바다

선상 외줄 낚시로 걸어올린 볼락.
바다 날씨가 좋아 한 주 내내 꾸준히 출조가 이어졌다. 동해시 한섬, 용정 방파제는 30~40㎝의 감성돔을 1~3마리씩 잡았다. 포항 영일만 신항 앞바다에서는 외줄 낚시에서 굵은 씨알의 볼락이 마릿수로 올라왔다. 부산 내만권 갯바위에서는 40㎝ 전후의 감성돔이 한두 마리씩 잡혔다. 부산권 갈치 낚시 피크 시즌을 맞아 부지런히 움직인 꾼들이 쿨러 조황을 올렸다. 남형제섬 부근 선상 낚시에서는 40~60㎝의 참돔이 7~10마리씩 잡혔다. 60~70㎝의 방어와 부시리도 잦은 입질을 했다.

거제 안경섬에서는 60㎝~1m에 이르는 부시리와 방어를 10~15마리 잡았다. 30~40㎝급 참돔도 10~30마리씩 잡았다. 통영권 밤낚시에서는 굵은 씨알의 볼락이 잘 잡혔다. 사천 두미도에서는 40㎝ 전후의 감성돔이 꾸준히 나왔고, 주꾸미와 돌문어 낚시도 조황이 좋았다. 금오도와 안도에서는 40㎝ 전후의 감성돔이 두세 마리씩 잡혔다. 완도 소모도에서 35~40㎝의 감성돔 7마리, 대모도 철탑 옆에서 35~50㎝의 감성돔을 10여 마리씩 잡았다. 여서도는 미터급에 육박하는 부시리가 간헐적으로 입질했으며, 25~30㎝의 벵에돔도 2~5마리씩 잡았다.

제주권 선상 타이라바 낚시에서는 50~78㎝의 참돔으로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추자도 전역에서는 원도권 감성돔 낚시가 시즌 오픈했다. 어디를 가나 35~40㎝의 감성돔을 10여 마리씩 낚았다. 40㎝ 전후의 참돔도 20여 마리씩 잡혔다. 서남해 원도권의 대표적인 섬 낚시터 태도에서는 감성돔 낚시 시즌 시작과 함께 35~40㎝의 감성돔이 무더기로 쏟아졌다. 군산권 생미끼 선상낚시에서는 60~70㎝의 광어와 농어, 35㎝ 전후의 우럭이 잘 잡혔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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