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조황] 부산 앞바다 열기·볼락 쉴틈없는 손맛

  • 국제신문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2-06 19:12:42
  •  |  본지 20면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민물
연일 포근한 날이 계속돼 남부지방은 물낚시가 가능한 곳이 많았다. 군북수로와 소포수로에서는 잔씨알 붕어가 낱마리씩 입질했지만, 대부분 빈바구니로 돌아갔다. 진동 지산지 역시 잔씨알 붕어의 입질이 이어질 뿐이었다. 최근 양포수로에 월척 붕어가 잡혔다는 소문 때문에 평일에도 많은 꾼이 몰렸으나 잔씨알 붕어로 낱마리 조과에 그쳤다. 그나마 창녕 지동지와 골절지에서는 18~24㎝의 붕어가 낱마리씩 올라왔다. 상대포수로와 덕남수로에서도 20~33㎝의 붕어를 낱마리씩 잡을 수 있었다.
   
낚시꾼이 제주 서귀포 앞바다 선상 지깅 낚시로 끌어올린 방어를 들고 있다.
■바다

변덕스러웠던 바다 날씨 때문에 출조가 그리 원활하지는 못했지만, 대목을 앞두고 많은 꾼이 제수용 고기 또는 가족과 함께 먹을 횟감을 마련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강원도 고성 공현진 앞바다는 용가자미가 잘 잡혔다. 일 인당 50~100마리는 무난히 낚았다. 영덕권 방파제에서는 30~35㎝의 벵에돔이 몇 마리씩 낚였다. 35~40㎝의 감성돔도 낱마리씩 올라왔다.

해운대 앞바다, 오륙도 부근, 태종대 생섬 부근에서는 열기와 볼락이 잘 잡혔다. 다대포 내만권에서는 40~50㎝의 감성돔이 한두 마리씩 잡혔다. 나무섬으로 출조한 꾼들은 학공치를 반쿨러 정도 잡았다. 기장권 방파제와 갯바위에서는 씨알 좋은 볼락이 마릿수로 잡혀 많은 꾼이 찾았다. 호래기도 낱마리씩이지만 꾸준히 입질했다. 선상 참돔 타이라바 낚시는 아쉽게도 30~40㎝급 참돔이 주종이었다. 부산 앞바다 열기 낚시는 마릿수 조과를 앞세워 많은 꾼을 불러모았다.

마산 구산면 앞바다에서는 때 이른 도다리가 몇 마리씩 잡혔다. 주꾸미도 낱마리지만 꾸준히 올라왔다. 고성 앞바다 선상 볼락 루어 낚시에서는 23~25㎝ 되는 씨알 좋은 볼락이 마릿수로 잡혀 출조객들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통영 내만권은 저수온 영향으로 감성돔 조황이 부진했다. 오곡도, 연대도 일부 포인트에서 40㎝ 전후의 감성돔으로 낱마리 조과에 그쳤다. 밤낚시에서는 볼락 마릿수 조과가 좋았다. 홍도권 참돔 타이라바 낚시에서는 30~50㎝의 참돔이 마릿수로 잡혔다. 이따금 70㎝ 전후의 참돔이 낱마리씩 걸려들어 혼이 나기도 했다. 사천권 밤 볼락 낚시에서는 마릿수 조과를 올릴 수 있어 많은 꾼이 몰렸다.

여수 금오도에서는 35~37㎝의 감성돔 한두 마리씩, 안도에서는 40㎝급 감성돔이 낱마리씩 잡혔다. 연도에서는 38㎝ 전후의 감성돔이 3~5마리씩 올라왔고, 간혹 40~45㎝의 감성돔도 한두 마리씩 잡혔다. 선상 볼락 낚시는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국동항 수변공원 볼락 루어 낚시에서는 씨알과 마릿수 동시에 만족할 수 있었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부산교통공사
우리은행

 많이 본 뉴스RSS

  1. 1오거돈 “북구서 BIFF 개최 검토”…조직위 당혹·중구 반발
  2. 2해운대~이기대 해상케이블카 재추진…찬반 뜨거운 논쟁
  3. 3전국 광역시 분양시장, 부산 빼고 뜨겁다
  4. 4단체장 리스크·인물난…여당, 총선 ‘낙동강벨트’ 비상
  5. 5강서·김해에 18조 투입 ‘국제자유물류도시’
  6. 6월 임대료 9만~21만 원 부산 첫 행복주택, 내달부터 입주자 모집
  7. 7BISFF(부산국제단편영화제) 24일 개막…세계 단편영화의 어제·오늘·내일을 본다
  8. 8부산항 터미널 외국계만 배불린다
  9. 9하나금융, 롯데카드 인수 유력…성사 땐 카드업계 2위로 도약
  10. 10안철수 복귀설도 솔솔…사면초가 손학규
  1. 1CNN "文대통령, 김정은에 전달할 트럼프 메시지 갖고 있어"
  2. 2이언주 "당장 한국당 입당 계획, 사실 아니다"
  3. 3文대통령 "기차 타고 유라시아 대륙 지나도록 꼭 만들겠다"
  4. 4한국당 '장외투쟁' 동력 살리기…내달 전국돌며 文정권 규탄
  5. 5文대통령, 오늘 카자흐 동포 격려…독립운동가 유해봉환 행사도
  6. 6안철수 복귀설도 솔솔…사면초가 손학규
  7. 7단체장 리스크·인물난…여당, 총선 ‘낙동강벨트’ 비상
  8. 8수술대 오르는 '인사 청문회'…여야 제도개선 방향 '제각각'
  9. 9문재인 대통령 “기차 타고 유라시아대륙 지나도록 하겠다”
  10. 10거듭되는 인사청문회 무용론…수술대 오르나
  1. 1 정치 벨트- 21대 총선, 불신의 정치 끝내자
  2. 2하나금융, 롯데카드 인수 유력…성사 땐 카드업계 2위로 도약
  3. 3월 임대료 9만~21만 원 부산 첫 행복주택, 내달부터 입주자 모집
  4. 4도시철도 범일역 5분거리, 1·2인가구에 ‘안성 맞춤’
  5. 5전국 광역시 분양시장, 부산 빼고 뜨겁다
  6. 6 사회적 재난 된 미세먼지…‘공기 세력권’ 뜬다
  7. 7해운대~이기대 해상케이블카 재추진…찬반 뜨거운 논쟁
  8. 8경성리츠·부산경총, 창업경영 과정 공동 개설
  9. 9부산항 터미널 외국계만 배불린다
  10. 10평균소득자 세금 6년간 77% 늘었다
  1. 1여성 최초 소방청 홍보대사 설수진, 선정 까닭은?
  2. 2아이돌 ‘머스트비’ 교통사고…운전하던 매니저 사망, 멤버 4명 경상
  3. 3‘현대가 3세’ 국내 입국과 동시에 ‘변종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
  4. 4층간소음 문제로 흉기로 이웃 협박한 50대…경찰 “구속영장 신청 방침”
  5. 5동료 여경 성추행 의혹 40대 남성 경찰 감찰 조사
  6. 6안인득, 2010년 첫 조현병 진단 이후 68회 치료
  7. 7박근혜 형집행정지 금주 결론날 듯…의료진, 주초 구치소 방문
  8. 8알록달록 만개한 튤립
  9. 9"부부갈등 해결 안 되면 이혼이 낫다"…기혼여성 72% 찬성
  10. 10부산 기장군 학리항에서 어선과 예인선 충돌…해경 “선원 두 명 목과 허리 통증 호소”
  1. 1 올레이닉 오브레임 상대로 선전하나?
  2. 2리버풀, '강등 위기' 카디프 시티와 격돌...맨시티와 선두 쟁탈전
  3. 3‘챔스 4강 좌절’ 꿋꿋한 솔샤르 “내년에도 챔스 가고파”
  4. 4 맨유, 에버튼 넘고 ‘TOP 4’ 진입할까…솔샤르 “내년에도 챔스 가고파”
  5. 5맥과이어 KBO 데뷔 6경기 만에 기록한 ‘노히트 노런’ 이란?
  6. 6류현진, 21일 밀워키전 선발 등판…복귀전서 포수 로키 게일과 첫 호흡
  7. 740세 이지희, 일본여자프로골프 대회 우승…투어 통산 23승
  8. 8PFA 올해의 여자선수 최종후보 6인에 지소연 포함
  9. 9강정호 3호포 등 코리안 빅리거 장타쇼
  10. 10부산 아이파크, 안산 꺾고 3연승 행진 '선두 맹추격'
롯데자이언츠 스프링캠프
‘롯데 5선발’ 노리는 김건국, 첫 실전 7실점 쓰라린 경험
롯데자이언츠 스프링캠프
한 점 짜내기 야구…손아섭 ‘팀배팅’ 총대 메다
  • 2019 다이아모든브리지 걷기축제
  • 낙동강수필공모전
  • 2019부산하프마라톤대회
  • 유콘서트
  • 어린이경제아카데미
  • 어린이극지해양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