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성효 기자 kimsh@kookje.co.kr

국제신문과 함께하는 부산지역 대표적인 의료 네트워크인 부산메디클럽(BMC)의 정기총회(사진)가 3일 부산 연제구 국제문화센터 24층 드마리스플러스 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선 신규 회원 소개, 신임 회장 선임, 지난해 주요 행사 및 올해 계획 등을 소개하고 부산메디클럽 활성화 방안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확대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차승민 국제신문 사장은 "부산지역 최고의 병·의원들이 모인 부산메디클럽이 앞으로 지역 의료계를 선도하는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데 국제신문이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이상찬 세화병원 병원장은 "단순 친목단체가 아니라 전문가를 초빙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회원사들이 상호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승민 사장과 이상찬 회장, 송철수 좋은삼선병원 병원장, 박원욱 박원욱병원 병원장, 강동완 웰니스병원 병원장, 이정구 부산예치과 대표원장, 김말순 인창요양병원 이사장, 서영수 해운대나눔과행복병원 이사장, 박효순 누네빛안과 대표원장, 성재영 고운세상김양제피부과 대표원장, 김상원 마더즈병원 병원장, 강영석 노블레스성형외과 대표원장, 김훈 부산세바른병원 병원장, 천은영 킴스피부과 대표원장, 박시환 구포성심병원 기획조정실장, 유종길 센텀병원 행정부원장, 김시호 해운대부민병원 행정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흥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