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적십자사(회장 김종렬)는 지난 3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문호 선수를 적십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문호 선수는 앞으로 1년 동안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활동을 알리는 역할에 나선다. 이번 위촉식은 KBO(한국야구위원회)와 대한적십자사 간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KBO 소속 구단별 대표 선수 1명씩 총 10명이 적십자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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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적십자사는 지난 3일 김문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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