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회장 양재생)는 1일 오전 7시부터 2시간동안 '대중교통 이용 출근 및 교통문화' 캠페인을 부산시청 인근에서 전개했다.

자유총연맹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중교통 중심도시 부산 만들기를 위한 범시민 선진 교통문화 캠페인 행사로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의 회원 30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석해 대중교통 이용 및 교통문화정착 분위기 조성과 선진시민의식을 실천했다. 이들은 주요교차로에서 방향지시등 켜기와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문화운동 시민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지부 이주환부회장, 류재호 사무처장, 유명진 동래구지회회장, 허영식 시청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고 서병수 부산시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한편 부산시는 매주 수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