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부산시지부(회장 성구현)에서는 지난 15일(수) 오후 4시 부산시새마을회 강당에서 신철원 새마을문고중앙회장, 박재민 행정부시장, 박순호 부산시새마을회 회장, 시새마을단체 회장단, 구·군문고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문고부산광역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마을문고 부산시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열리고 있다. 새마을문고부산시지부 제공

이번 이·취임식은 이임하는 회장에게 재임 기간 새마을문고운동 활성화를 위해 정열을 쏟았던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신임회장 취임을 대내외에 알려 새마을문고부산시지부의 활성화와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이임하는 문병기 회장에게 부산시장 감사패, 중앙문고회장, 부산시새마을회장의 감사패 및 기념품, 구·군문고회장의 공로패 및 기념품이 전달됐다.

제19대 새마을문고부산시지부 회장으로 취임하는 성구현 회장은 정기총회에서 새마을문고부산시지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현재 지에이치테크 대표이사로서 정보통신부 멘토위원, 부산중학교 운영위원장, 부산진소방서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성구현 회장은 취임사에서 "시대변화에 부응한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새마을문고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