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가정식 레스토랑인 원투원(one to one)은 지난 13일 경남 김해시 장유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사랑의 쌀 20kg 80포(312만 원 상당)를 기탁(사진)했다.
원투원 김종명 대표는 “저희 레스토랑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해 가고 있음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려고 찾아왔다”고 밝혔다.

원투원은 가정식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2014년 ‘홉스피제리아’로 시작해 최근 원투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날 기탁된 쌀은 추석을 맞이해 장유3동의 차상위 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