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총장 장제국)는 디자인대학 DM루트와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이 ‘제52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 기관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4팀이 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류도상 교수, 김태영 김수진 이시우 이상태 씨(왼쪽부터).

산업통상부 장관상에는 작품 ‘안전운송장’을 제출한 DM루트 4학년 이상태, 김태영, 옥승백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안전운송장’은 기존의 운송장이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일이 잘게 잘라 버려야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해 뜯는 동시에 잘게 잘라지도록 디자인했다.

기관장상에는 ‘하반신 마비자를 위한 인터랙션 알람패드’ 작품을 선보인 컴퓨터공학부 김계영, 이수빈, DM루트 김수진, 김승하 씨가 수상했다. 최승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