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힘찬병원 이춘기 병원장, 정용욱 의무원장이 롯데자이언츠 주치의로 최근 일본 오키나와에서 진행되고 있는 롯데자이언츠 구단 전지훈련 현장에 동행(사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에서는 훈련 참관과 함께 훈련 기간 선수들의 부상 방지는 물론 체력관리, 몸 상태를 점검하는 메디컬 테스트 등에 힘을 쏟았다. 이춘기 병원장은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의 주치의로서 시즌 동안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부상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준 기자 letitb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