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리츠(대표이사 채창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이수경)에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 알리기 사업에 사업비 전액인 1500만 원을 전달(사진)했다.
어린이재단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아동인권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시, 부산시교육청과 약 2만5000부의 아동권리 홍보물을 제작해 지역 내 유치원을 비롯한 초·중·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홍보물은 기관 내에 게시홍보하고, 아동, 교사, 학부모의 교육 자료로도 활용한다.

어린이재단 부산아동옹호센터 김재춘 소장은 “아동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권리를 가진 존재로 인정받아야 한다”며 “아동은 물론 부모, 교사, 지역사회 모두가 아동권리를 알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옹호활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동권리협약은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명시한 최초의 국제법으로,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국가의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경성리츠는 매년 신학기 지원, 결연후원사업, 인재양성 지원, 주거개선사업, 해외사업 등 국내외 소외받는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은정 기자